[비즈니스포스트]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스엠)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증권가의 호평에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SM엔터 주가 장중 7%대 상승, "엔터업종 최선호주" 증권가 목표가 상향

▲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에 19일 장중 에스엠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 10시20분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엠은 전날보다 7.26%(6800)원 오른 1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0.32%(300원) 높은 9만4천 원에서 출발해 장 초반 오름폭을 키웠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에스엠 목표주가를 기존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더불어 엔터 업종 최선호주로 기존 하이브에 더해 에스엠을 신규 편입했다.

이 연구원은 엔터 업종 전반에 2026년 약 15~40% 내외의 이익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았다. 그 중에서도 디어유의 자회사 편입에 따라 올해 2분기부터 연결실적이 반영되는 에스엠에 주목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