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SDI가 미국 최대 전력기업인 넥스트에라에너지에 4천억 원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를 공급한다.
삼성SDI는 13일 넥스트에라에너지와 ESS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올해 11월20일까지로 계약금액은 4374억 원이다. 공급계약은 13일에 체결했지만 지난해 4월15일부터 일부 공급을 시작했다.
회사 측은 “넥스트에라에너지에 대한 ESS 배터리 공급은 여러 프로젝트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계약을 체결한 프로젝트를 공시한 것이다”이라며 “앞으로 확정되는 공급계약에 대해서는 수시공시 기준에 따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삼성SDI는 13일 넥스트에라에너지와 ESS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 삼성SDI가 미국 최대 전력기업인 넥스트에라에너지와 4천억 원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삼성SDI의 경기도 용인 본사 전경. < 삼성SDI >
계약기간은 올해 11월20일까지로 계약금액은 4374억 원이다. 공급계약은 13일에 체결했지만 지난해 4월15일부터 일부 공급을 시작했다.
회사 측은 “넥스트에라에너지에 대한 ESS 배터리 공급은 여러 프로젝트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계약을 체결한 프로젝트를 공시한 것이다”이라며 “앞으로 확정되는 공급계약에 대해서는 수시공시 기준에 따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