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에도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BNK투자증권은 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130만 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지난 10일 기준 종가는 113만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3.1% 늘어난 4조5473억 원, 영업이익은 17.7% 증가한 1조32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5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2.2% 증가한 5조5549억 원, 영업이익은 17.7% 늘어난 1조5536억 원으로 전망된다.
이달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5공장 가동 시작, 2분기 비용 반영이 예정되나 하반기부터 4공장 풀가동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이익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낮아진 마일스톤(단계적 기술료) 유입으로 소폭 성장세에 그칠 전망이나 스텔라라, 솔리리스, 아일리아,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실적 증가세를 견인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0% 증가한 1조2564억 원, 영업이익은 6.9% 줄어든 3257억 원으로 4공장 감가상각비,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감소세를 시현했다.
이달미 연구원은 “최근 바이오 위탁생산개발(CDMO) 수요증가로 1월14일 2조원으로 최대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증가하는 수주계약 규모로 인해 6공장 건설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생물보안법 제정 또한 장기적인 수혜를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130만 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지난 10일 기준 종가는 113만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언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판매를 개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3.1% 늘어난 4조5473억 원, 영업이익은 17.7% 증가한 1조32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5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2.2% 증가한 5조5549억 원, 영업이익은 17.7% 늘어난 1조5536억 원으로 전망된다.
이달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5공장 가동 시작, 2분기 비용 반영이 예정되나 하반기부터 4공장 풀가동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이익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낮아진 마일스톤(단계적 기술료) 유입으로 소폭 성장세에 그칠 전망이나 스텔라라, 솔리리스, 아일리아,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실적 증가세를 견인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0% 증가한 1조2564억 원, 영업이익은 6.9% 줄어든 3257억 원으로 4공장 감가상각비,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감소세를 시현했다.
이달미 연구원은 “최근 바이오 위탁생산개발(CDMO) 수요증가로 1월14일 2조원으로 최대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증가하는 수주계약 규모로 인해 6공장 건설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생물보안법 제정 또한 장기적인 수혜를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