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엘엔에프가 하이니켈 양극재를 3조5천억 원 규모로 공급하는 계약을 따냈다.

엘앤에프는 11일 공시를 통해 하이니켈 양극재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엘엔에프, 3조5천억 규모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계약 따내

▲ 엘엔에프가 하이니켈 양극재를 3조5184억 원 규모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엘앤에프 본사. <엘앤에프>


계약금액은 3조5184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의 75.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금액은 달러 기준이며 원/달러 환율 1451.50원을 적용했다.

회사는 공시에서 계약상대, 판매·공급지역, 계약기간 등을 밝히지 않았다. 경영상 비밀유지를 위해 2031년 12월31일까지 공시를 유보한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