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이노텍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깜짝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6일 오전 10시26분 코스피시장에서 LG이노텍 주식은 전날보다 8.95%(1만4500원) 오른 17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4.88%(7900원) 높은 16만9900원에 출발해 장 초반 오름폭을 키웠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LG이노텍 목표주가를 기존 25만 원에서 26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 연구원은 “LG이노텍의 1분기 영업이익은 1318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40% 웃돌 것”이라 내다봤다.
LG이노텍은 고급 카메라 부품을 중심으로 공급 비중이 높은데 주요 고객사인 애플의 고급 제품군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어 수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출시된 아이폰16e의 전후면 카메라를 단독 공급하면서 고정비 부담이 줄고 원/달러 환율 상승도 추가 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태영 기자
깜짝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에 6일 장중 LG이노텍 주가가 오르고 있다.
6일 오전 10시26분 코스피시장에서 LG이노텍 주식은 전날보다 8.95%(1만4500원) 오른 17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4.88%(7900원) 높은 16만9900원에 출발해 장 초반 오름폭을 키웠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LG이노텍 목표주가를 기존 25만 원에서 26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 연구원은 “LG이노텍의 1분기 영업이익은 1318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40% 웃돌 것”이라 내다봤다.
LG이노텍은 고급 카메라 부품을 중심으로 공급 비중이 높은데 주요 고객사인 애플의 고급 제품군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어 수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출시된 아이폰16e의 전후면 카메라를 단독 공급하면서 고정비 부담이 줄고 원/달러 환율 상승도 추가 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