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방산주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이 파행으로 치닫은 뒤 유럽 각국 정부의 방위비 증액 가능성이 높아진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4일 오전 10시58분 코스피시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14.48%(8만6천 원) 뛴 6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7.23%(4만3천 원) 높아진 63만7천 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69만3천 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같은 기각 한화시스템(8.35%) LIG넥스원(6.65%) 한국항공우주(5.86%) 씨트렉아이(1.95%) 한화비전(0.21%) 등 주가도 오르고 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주재로 현지시각 2일 런던 랭커스터하우스에서 열린 비공식 유럽 정상회의에서 유럽 각국은 방위비 증액 계획을 내놓았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이 파행으로 끝난 뒤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와 유럽 안보 강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린 기자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이 파행으로 치닫은 뒤 유럽 각국 정부의 방위비 증액 가능성이 높아진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방산주 주가가 4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58분 코스피시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14.48%(8만6천 원) 뛴 6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7.23%(4만3천 원) 높아진 63만7천 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69만3천 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같은 기각 한화시스템(8.35%) LIG넥스원(6.65%) 한국항공우주(5.86%) 씨트렉아이(1.95%) 한화비전(0.21%) 등 주가도 오르고 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주재로 현지시각 2일 런던 랭커스터하우스에서 열린 비공식 유럽 정상회의에서 유럽 각국은 방위비 증액 계획을 내놓았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이 파행으로 끝난 뒤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와 유럽 안보 강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