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쇼핑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치가 높아진 점이 반영됐다.
박종렬 흥극증권 연구원은 27일 롯데쇼핑 목표주가를 기존 7만 원에서 8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26일 롯데쇼핑 주가는 6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올해 외형 감소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라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바라봤다.
롯데쇼핑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4천억 원, 영업이익 130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 1분기보다 매출은 1.8% 줄고, 영업이익은 13.4% 증가하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올해 소비환경 악화로 인해 매 분기별 매출 성장률은 저조할 것”이라며 “외형 감소에도 영업이익은 증가세를 지속할 것인데, 이는 이커머스와 전자제품전문점의 실적 개선과 함께 할인점의 수익성 향상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연간 기준 사업 부문별로는 백화점 부문의 영업이익은 감소하지만 할인점과 슈퍼마켓, 전자제품전문점의 이익이 늘고, 이커머스는 영업손실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연간으로는 매출 13조8천억 원, 영업이익 5592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1.3% 줄고, 영업이익은 18.2% 증가하는 것이다.
그는 “올해와 내년 수익 예상을 상향 조정했다”고 목표주가를 높여잡은 이유를 설명했다. 허원석 기자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치가 높아진 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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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쇼핑이 올해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박종렬 흥극증권 연구원은 27일 롯데쇼핑 목표주가를 기존 7만 원에서 8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26일 롯데쇼핑 주가는 6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올해 외형 감소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라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바라봤다.
롯데쇼핑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4천억 원, 영업이익 130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 1분기보다 매출은 1.8% 줄고, 영업이익은 13.4% 증가하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올해 소비환경 악화로 인해 매 분기별 매출 성장률은 저조할 것”이라며 “외형 감소에도 영업이익은 증가세를 지속할 것인데, 이는 이커머스와 전자제품전문점의 실적 개선과 함께 할인점의 수익성 향상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연간 기준 사업 부문별로는 백화점 부문의 영업이익은 감소하지만 할인점과 슈퍼마켓, 전자제품전문점의 이익이 늘고, 이커머스는 영업손실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연간으로는 매출 13조8천억 원, 영업이익 5592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1.3% 줄고, 영업이익은 18.2% 증가하는 것이다.
그는 “올해와 내년 수익 예상을 상향 조정했다”고 목표주가를 높여잡은 이유를 설명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