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팬오션은 26일 한국남동발전을 상대방으로 장기 화물운송계약(CVC)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4월1일부터 2033년 6월30일까지다.
 
팬오션 한국남동발전과 발전용 유연탄 장기 운송계약 체결, 1906억 규모

▲ 팬오션이 26일 한국남동발전과 발전용 유연탄 장기 운송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팬오션의 벌크선. <팬오션>


계약규모는 모두 약 1억3300만 달러(1906억 원)이다.

회사는 계약에 따라 호주에서 한국으로 발전용 유연탄을 운송한다. 

투입 선박은 케이프급(10만DWT 이상) 1척이다. 

운송을 수행하는 선박은 계약시작일인 오늘 4월1일 인도받는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