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스퀘어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주주환원 재원 풍부하고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인 만큼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26일 SK스퀘어 목표주가를 12만5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5일 SK스퀘어 주가는 9만4800원에 장을 마쳤다.
최 연구원은 “SK스퀘어는 핵심 자회사인 SK하이닉스의 올해 실적이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미 취득한 자사주 소각,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등 2025년 연간 주주환원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SK스퀘어는 2024년 11월25일부터 2025년 2월24일까지 1008억 원(0.8%)어치 자사주 취득을 마쳤다. 이는 향후 소각한다.
앞서 1월6일에는 자사주 120만 주를 소각했다.
회사의 주주환원 재원은 풍부하다.
SK하이닉스의 특별배당(1468억 원), SK쉴더스 매각대금(4500억 원)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주가도 현재 저평가된 상태인 만큼 추가 자사주 매입,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최 연구원은 “SK스퀘어 현재 주가는 순자산가치(NAV) 대비 63.1%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고 주주환원 가시성이 높다는 측면에서 할인율 축소를 기대할 수 있다”며 “SK하이닉스의 분기별 계단식 이익성장과 SK스퀘어의 안정적 주주환원을 고려한다면 주가 횡보구간에 매수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주주환원 재원 풍부하고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인 만큼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26일 SK스퀘어가 추가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 SK스퀘어 >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26일 SK스퀘어 목표주가를 12만5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5일 SK스퀘어 주가는 9만4800원에 장을 마쳤다.
최 연구원은 “SK스퀘어는 핵심 자회사인 SK하이닉스의 올해 실적이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미 취득한 자사주 소각,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등 2025년 연간 주주환원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SK스퀘어는 2024년 11월25일부터 2025년 2월24일까지 1008억 원(0.8%)어치 자사주 취득을 마쳤다. 이는 향후 소각한다.
앞서 1월6일에는 자사주 120만 주를 소각했다.
회사의 주주환원 재원은 풍부하다.
SK하이닉스의 특별배당(1468억 원), SK쉴더스 매각대금(4500억 원)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주가도 현재 저평가된 상태인 만큼 추가 자사주 매입,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최 연구원은 “SK스퀘어 현재 주가는 순자산가치(NAV) 대비 63.1%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고 주주환원 가시성이 높다는 측면에서 할인율 축소를 기대할 수 있다”며 “SK하이닉스의 분기별 계단식 이익성장과 SK스퀘어의 안정적 주주환원을 고려한다면 주가 횡보구간에 매수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