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스트소프트는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028억 원, 영업손실 124억 원, 순손실 113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11.16%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39.68% 확대됐지만 순손실은 2.38% 축소됐다.
 
이스트소프트 작년 영업손실 124억으로 39.68% 확대, 신사업 투자 영향

▲ 25일 이스트소프트는 지난해 신사업 투자로 인해 영업손실 폭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스트소프트는 “신사업과 기존 사업의 확장으로 매출 폭이 증가했다”면서도 “인공지능(AI) 사업 확대, 신규 서비스 출시 및 투자에 따른 인건비용과 운영비용 증가로 영업손실 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