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쓰오일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정유산업 기업으로 뽑혔다.

에쓰오일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5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7년 연속 30대 최우수기업 및 9년 연속 정유산업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에쓰오일,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정유산업부문 9년 연속 1위

▲ 에쓰오일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정유산업 기업으로 뽑혔다. <에쓰오일>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에는 애널리스트와 업계종사자, 소비자 등 1만2천 명이 참여한다. 혁신능력, 고객 가치, 이미지 가치 등 6개 분야에 대한 이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기업 전체 가치영역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 뛰어난 고객만족활동, 사회공헌 및 환경친화 경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에쓰오일은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고객중심 경영 실천을 목표로 수도권과 남부권 환경품질등급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한 고품질 휘발유와 경유를 공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리터당 2~4원의 포인트 적립혜택을 제공하는 ‘보너스카드’부터 탄소중립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전자영수증’, 빠른 주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 에쓰오일 애플리케이션(앱)’, 정품·정량을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등 다양한 소비자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에쓰오일은 효과성, 적시성, 수혜자중심이라는 3대 원칙을 세워 24년 동안 1500억 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다. 2020년부터는 장애인, 임산부, 일시부상자 등의 주유를 돕는 ‘주유약자도움서비스’ 캠페인을 전국 700여개 셀프주유소에서 시행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회사의 경쟁력과 진정성을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에너지 화학기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