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GS25가 4년 만에 ‘바삭 김밥’을 다시 선보인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바삭 김밥’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해 재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바삭 김밥’은 2009년 출시됐으나 2021년 단종됐다. GS25에 따르면 해당 제품이 김밥 카테고리에서 재출시 요청이 가장 많아 4년 만에 다시 선보이게 됐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삼각김밥 포장 기술을 적용해 김과 밥 사이에 필름을 넣어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도록 한 점이다. 필름을 뜯어 김과 내용물을 직접 말아 먹을 수 있다. 김밥 지름을 2.8㎝에서 3.3㎝로 확대하고 토핑 비율도 약 15% 높였다. 가격은 모두 1천 원대다.
GS25는 18일 ‘바삭 김밥 날치알참치마요’를 첫 출시했으며 3월부터 ‘바삭 김밥 치즈불닭’, ‘바삭 김밥 스팸계란’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문지원 GS리테일 김밥 상품기획자(MD)는 “외식물가 상승에 간편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편의점 아침식사 시장이 주목받음에 따라 바삭 김밥 재출시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편의점 먹거리 진화에 앞장서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바삭 김밥’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해 재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 GS25가 고객들의 요청에 힘입어 4년만에 '바삭 김밥' 시리즈를 재출시했다. < GS리테일 >
‘바삭 김밥’은 2009년 출시됐으나 2021년 단종됐다. GS25에 따르면 해당 제품이 김밥 카테고리에서 재출시 요청이 가장 많아 4년 만에 다시 선보이게 됐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삼각김밥 포장 기술을 적용해 김과 밥 사이에 필름을 넣어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도록 한 점이다. 필름을 뜯어 김과 내용물을 직접 말아 먹을 수 있다. 김밥 지름을 2.8㎝에서 3.3㎝로 확대하고 토핑 비율도 약 15% 높였다. 가격은 모두 1천 원대다.
GS25는 18일 ‘바삭 김밥 날치알참치마요’를 첫 출시했으며 3월부터 ‘바삭 김밥 치즈불닭’, ‘바삭 김밥 스팸계란’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문지원 GS리테일 김밥 상품기획자(MD)는 “외식물가 상승에 간편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편의점 아침식사 시장이 주목받음에 따라 바삭 김밥 재출시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편의점 먹거리 진화에 앞장서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