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가 지난해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3일 컴투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891억 원, 영업이익 26억 원을 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전년 4분기와 비교해 17.9%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이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연결 기준 6927억 원, 영업이익은 66억 원을 냈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6.3% 가량 줄어들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지속적인 해외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국프로야구(KBO) 및 미국프로야구(MLB) 공식 라이선스 기반 야구게임 시리즈도 전년 대비 30% 성장하면서 3년 연속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게임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이 70%에 이르렀으며, 4분기에는 1천억 원이 넘는 해외 매출이 발생했다.
컴투스는 올해 자체 개발 프로젝트를 더욱 강화하고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서머너즈 워’가 지난 1월 애니메이션 IP(지적재산권) ‘귀멸의 칼날’ 협업으로 주요 지역 앱마켓 순위가 상승했다.
20여년 야구게임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신작 ‘프로야구 라이징’은 오는 3월 시즌 개막에 맞춰 일본 시장을 공략한다. 회사는 올해 야구 게임 라인업에서 올해에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남재관 컴투스 대표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신작 중에선 ‘프로야구 라이징’과 ‘더스타라이트’의 성과를 기대한다”며 “특히 프로야구 라이징은 NPB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첫 게임인데 MLB나 KBO 라이선스 기반 게임들과 비슷한 규모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희경 기자
13일 컴투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891억 원, 영업이익 26억 원을 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 13일 컴투스가 지난해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4분기와 비교해 17.9%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이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연결 기준 6927억 원, 영업이익은 66억 원을 냈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6.3% 가량 줄어들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지속적인 해외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국프로야구(KBO) 및 미국프로야구(MLB) 공식 라이선스 기반 야구게임 시리즈도 전년 대비 30% 성장하면서 3년 연속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게임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이 70%에 이르렀으며, 4분기에는 1천억 원이 넘는 해외 매출이 발생했다.
컴투스는 올해 자체 개발 프로젝트를 더욱 강화하고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서머너즈 워’가 지난 1월 애니메이션 IP(지적재산권) ‘귀멸의 칼날’ 협업으로 주요 지역 앱마켓 순위가 상승했다.
20여년 야구게임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신작 ‘프로야구 라이징’은 오는 3월 시즌 개막에 맞춰 일본 시장을 공략한다. 회사는 올해 야구 게임 라인업에서 올해에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남재관 컴투스 대표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신작 중에선 ‘프로야구 라이징’과 ‘더스타라이트’의 성과를 기대한다”며 “특히 프로야구 라이징은 NPB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첫 게임인데 MLB나 KBO 라이선스 기반 게임들과 비슷한 규모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