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 조치를 발표할 것이란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9시4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47%(11.85포인트) 내린 2510.07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0.28%(2.09포인트) 떨어진 740.8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모두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코스피에서 558억 원어치, 코스닥에서 1276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코스피에서 713억 원어치, 코스닥에서 1154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 행보는 엇갈리고 있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장중 코스피시장에서 58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고 코스닥에서는 143억 원어치를 사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국내 증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11일 상호관세 조치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주가 하방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며 “내부적으로는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가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전반적으로 실적시즌 모멘텀은 소강될 전망”이라고 바라봤다.
한 연구원은 “다만 현재 트럼프 정부의 전략은 관세 조치 발표 뒤 협상을 유도하는 방식인 점을 고려하면 전면적 관세전쟁이 실현될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며 “관세는 주가 방향성에 영향력을 행사하기보다 진폭만 만들어내는 데 그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현지시각 10~11일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한 25% 추가 관세 부과 등 상호관세 조치를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미국이 추진하는 상호관세는 상대방 국가가 미국산 제품에 부과하는 관세율만큼 미국도 같은 수준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1.53%) 삼성바이오로직스(-1.21%) LG에너지솔루션(-1.04%) 현대차(-1.00%) 셀트리온(-1.45%) 기아(-2.90%) 삼성전자우(-0.56%) KB금융(-0.47%) 등 8개 종목 주가가 내리고 있다.
반면 네이버 주가는 홀로 1.55%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7일 종가(5만3700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도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
알테오젠(-1.40%) 에코프로비엠(-1.49%) 에코프로(-1.50%) 레인보우로보틱스(-5.60%) 리가켐바이오(-1.02%) 삼천당제약(-3.98%) 클래시스(-1.14%) 리노공업(-0.23%)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HLB(0.13%) 휴젤(2.99%) 등 주가는 오르고 있다. 박혜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 조치를 발표할 것이란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10일 오전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10일 오전 9시4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47%(11.85포인트) 내린 2510.07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0.28%(2.09포인트) 떨어진 740.8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모두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코스피에서 558억 원어치, 코스닥에서 1276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코스피에서 713억 원어치, 코스닥에서 1154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 행보는 엇갈리고 있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장중 코스피시장에서 58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고 코스닥에서는 143억 원어치를 사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국내 증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11일 상호관세 조치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주가 하방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며 “내부적으로는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가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전반적으로 실적시즌 모멘텀은 소강될 전망”이라고 바라봤다.
한 연구원은 “다만 현재 트럼프 정부의 전략은 관세 조치 발표 뒤 협상을 유도하는 방식인 점을 고려하면 전면적 관세전쟁이 실현될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며 “관세는 주가 방향성에 영향력을 행사하기보다 진폭만 만들어내는 데 그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현지시각 10~11일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한 25% 추가 관세 부과 등 상호관세 조치를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미국이 추진하는 상호관세는 상대방 국가가 미국산 제품에 부과하는 관세율만큼 미국도 같은 수준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1.53%) 삼성바이오로직스(-1.21%) LG에너지솔루션(-1.04%) 현대차(-1.00%) 셀트리온(-1.45%) 기아(-2.90%) 삼성전자우(-0.56%) KB금융(-0.47%) 등 8개 종목 주가가 내리고 있다.
반면 네이버 주가는 홀로 1.55%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7일 종가(5만3700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도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
알테오젠(-1.40%) 에코프로비엠(-1.49%) 에코프로(-1.50%) 레인보우로보틱스(-5.60%) 리가켐바이오(-1.02%) 삼천당제약(-3.98%) 클래시스(-1.14%) 리노공업(-0.23%)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HLB(0.13%) 휴젤(2.99%) 등 주가는 오르고 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