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가 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 문제를 알리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컴투스는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플랫폼 등 계열사와 함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컴투스, 계열사와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 7일 컴투스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캠페인을 주관하고 있다. 

송병준 컴투스 의장은 성래은 영원무역 그룹 부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허윤홍 GS건설 대표를 추천했다.

그간 컴투스는 여러 사내 복지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의 출산 및 육아를 지원하고 가족 친화적인 인사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전체 임신 기간으로 확대 △임신 출산 축하금 △자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비용 지원, 초∙중∙고∙대학교 입학 축하금 △임직원 배우지 자녀 실손보험 혜택 등이다. 

이 외에도 선택적근로시간제, 입사 후 매 3년 단위로 근속자에게 5일의 유급 휴가와 휴가 지원금을 지급 등 가족 친화적인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 중이다.

컴투스는 이번 캠페인 동참을 계기로 임직원들과 저출산 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고민하고, 인식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