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상장 주식 보유 규모 상위 30인 가운데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의 주식가치가 지난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달 23일 기준 박 대표의 주식가치는 3조5415억 원으로 1년 새 356.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알테오젠 주가가 약 357% 늘어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이로써 박 대표의 주식가치 순위는 25위에서 9위로 껑충 뛰었다.
이 밖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131.3%), 정상주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대표이사(111.5%),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100.3%),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76.1%),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61.1%) 주식가치도 크게 올랐다.
한편 지난해 주식가치가 가장 크게 줄어든 사람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38.1%)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27.8%),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23.9%),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22.9%),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20.1%),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18.8%),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14.6%) 주식가치도 감소했다. 김태영 기자
30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달 23일 기준 박 대표의 주식가치는 3조5415억 원으로 1년 새 356.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해 국내 상장주식 보유규모 상위 30인 가운데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사진)의 주식가치가 가장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알테오젠 주가가 약 357% 늘어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이로써 박 대표의 주식가치 순위는 25위에서 9위로 껑충 뛰었다.
이 밖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131.3%), 정상주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대표이사(111.5%),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100.3%),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76.1%),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61.1%) 주식가치도 크게 올랐다.
한편 지난해 주식가치가 가장 크게 줄어든 사람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38.1%)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27.8%),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23.9%),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22.9%),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20.1%),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18.8%),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14.6%) 주식가치도 감소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