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스타항공은 2월5일 오전 10시부터 회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인 행사 ‘슈퍼 스타 페스타(슈스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슈스페는 이스타항공이 1년에 단 두 번 실시하는 전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 이벤트다. 해마다 1월과 8월에 진행한다.
 
이스타항공 2월5일부터 정기 프로모션, 일본노선 편도 4만5천 원

▲ 이스타항공은 2월5일 오전 10시 항공권 할인행사 슈퍼 스타 페스타를 시작한다. <이스타항공>


이번 대상 노선은 일본, 동북아, 동남아 등 23개 노선이다. 항공 운임 기준 최대 할인율은 99%이다.

유류할증료·공항이용세를 포함한 1인 편도기준 항공권 총액은 △일본 노선 4만5천 원 △동북아시아 노선 5만5천 원 △태국 7만9200원 △베트남 7만3200원 △제주 1만9900원이다.

이 가운데 제주 노선 항공권에는 위탁 수하물 15kg 운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할인 대상 항공권은 탑승일 기준 3월30일부터 10월25일까지다. 

회사 측은 "환율 변동 등에 따라 운임이 일부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제선 여정 변경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면제 대상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다. 출발 14일 전까지 탑승날짜와 시간을 바꿀 수 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