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이 비대면 정책대출 서비스를 도입해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행장은 “이번 협약은 비대면 상생금융 시스템, 지역상생 공간 공동운영 모델 구축을 통해 소상공인과 동반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상생가치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2025년 1분기 안에 정책자금 대출을 100%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산시스템을 연계해 현재 공단이 연간 3조 원 규모로 운영하는 저금리 정책대출을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또 KB국민은행 영업점을 활용한 소상공인 컨설팅센터도 운영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은 이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영업점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우선 KB국민은행 영업점 가운데 지역상권과 입지여건 등을 고려해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전국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컨설팅센터를 30개까지 확대해 지역상생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에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상생금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이환주 KB국민은행장(왼쪽)과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소상공인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KB국민은행 >
이 행장은 “이번 협약은 비대면 상생금융 시스템, 지역상생 공간 공동운영 모델 구축을 통해 소상공인과 동반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상생가치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2025년 1분기 안에 정책자금 대출을 100%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산시스템을 연계해 현재 공단이 연간 3조 원 규모로 운영하는 저금리 정책대출을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또 KB국민은행 영업점을 활용한 소상공인 컨설팅센터도 운영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은 이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영업점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우선 KB국민은행 영업점 가운데 지역상권과 입지여건 등을 고려해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전국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컨설팅센터를 30개까지 확대해 지역상생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에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상생금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