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가 설을 맞아 고객들에게 '세뱃돈'으로 하루 최대 20만 원을 지급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케이뱅크는 31일까지 '2025년 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케이뱅크 2025년 설 맞이 '세뱃돈' 이벤트 진행, 하루 최대 20만 원 지급

▲ 케이뱅크가 설을 맞아 지인과 함께 세뱃돈을 받는 행사를 진행한다. <케이뱅크>


참여 대상은 케이뱅크 입출금통장 또는 청소년선불서비스 '하이틴'을 보유한 만 14세 이상 고객이다.

고객들은 케이뱅크 앱에서 '복주머니 선물하기' 링크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상대방이 링크에 접속하면 링크를 보낸 고객은 1원에서 최대 1천 원 사이 금액을 세벳돈으로 받는다. 금액은 무작위로 정해진다.

링크 공유 회수 제한은 없다. 다만 세뱃돈은 하루 최대 100번까지 지급된다.

반대로 상대방이 보낸 링크에 접속한 고객도 1원에서 최대 1천 원 사이 금액을 받는다. 이 또한 하루 최대 100번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매일 100명에게 링크를 보내고 100명에게 링크를 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하루 최대 20만 원의 세뱃돈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규고객에게는 추가 세뱃돈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케이뱅크에 처음 가입한 고객은 최소 5천 원에서 최대 5만 원 사이 금액을 무작위로 받는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지인과 함께 링크를 공유하고 세뱃돈을 받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링크를 서로 공유하면 하루 200번까지 세뱃돈을 받을 수 있어 매일매일 쏠쏠한 세뱃돈을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