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웹툰이 미국에서 발굴한 지식재산권(IP)의 영상화가 추진된다.
현지시각으로 21일 네이버웹툰의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영어 플랫폼 웹툰에서 연재 중인 호러 시리즈 ‘스태그타운’ 이 실사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태그타운’은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도전 만화 시스템인 아마추어 작가 플랫폼 ‘캔버스’에서 발굴된 작품으로, 주인공 ‘프랭키’가 고향 스태그타운으로 돌아가면서 겪는 초자연적 현상을 다룬 호러 웹툰이다. 2021년부터 네이버웹툰 영어 서비스에서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마고 로비가 설립한 제작사 럭키챕이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와 함께 제작에 참여한다. 럭키챕은 아카데미상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영화 ‘바비’를 비롯해 ‘프라미싱 영 우먼’, ‘솔트번’ 등 작품을 제작한 제작사다.
또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VFX(시각 효과) 수석 아티스트를 맡았던 벤자민 브루어가 각본과 감독을 맡는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할리우드의 유명 제작사가 웹툰 IP의 영상화에 주하고 참여한 것”이라며 “웹툰 영상화의 글로벌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현지시각으로 21일 네이버웹툰의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영어 플랫폼 웹툰에서 연재 중인 호러 시리즈 ‘스태그타운’ 이 실사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네이버웹툰은 '스태그타운'이 실사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현지시각으로 21일 밝혔다. 사진은 스태그타운의 키아트. <네이버웹툰>
‘스태그타운’은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도전 만화 시스템인 아마추어 작가 플랫폼 ‘캔버스’에서 발굴된 작품으로, 주인공 ‘프랭키’가 고향 스태그타운으로 돌아가면서 겪는 초자연적 현상을 다룬 호러 웹툰이다. 2021년부터 네이버웹툰 영어 서비스에서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마고 로비가 설립한 제작사 럭키챕이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와 함께 제작에 참여한다. 럭키챕은 아카데미상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영화 ‘바비’를 비롯해 ‘프라미싱 영 우먼’, ‘솔트번’ 등 작품을 제작한 제작사다.
또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VFX(시각 효과) 수석 아티스트를 맡았던 벤자민 브루어가 각본과 감독을 맡는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할리우드의 유명 제작사가 웹툰 IP의 영상화에 주하고 참여한 것”이라며 “웹툰 영상화의 글로벌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