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부터 찜질팩까지, 우리금융 노인가구 7500세대에 설 선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이 20일 정선희 유락종합사회복지관 관장에 '우리금융 복 꾸러미'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설 명절을 맞아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20일 저소득, 고령, 질병 및 사회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7500세대의 노인가구에 ‘우리금융 복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금융 복 꾸러미에는 △떡국, 조청유과, 약과 등의 명절 식료품 △곰탕, 영양죽 등의 영양 식료품 △마사지기, 황토찜질팩 등 건강물품이 담겼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사회공헌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임 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마음으로 우리금융 복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2025년 한 해 푸른 뱀의 기운으로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