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주요 반도체기업 주가가 일제히 오른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식은 전날보다 4.69%(9300원) 뛴 2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4.94%(9800원) 높아진 20만8천 원에 장을 출발해 장중 한 때 21만 원까지 올랐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 주가도 1.68%(900원) 오른 5만4600원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하나마이크론(9.42%) 가온칩스(5.90%) 미래반도체(3.04%) 한미반도체(2.75%) 테크윙(2.53%) 등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13%(107.71포인트) 상승한 5153.67에 장을 마감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3.40% 올랐고 마이크론(5.99%) AMD(3.33%) 퀼컴(3.06%) TSMC(2.66%) 브로드컴(1.47%) 등도 강세를 보였다.
미국 물가지표가 안정적 흐름을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됐다. 15일 발표된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1월보다 0.4%, 1년 전보다 2.9% 상승해 시장의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박혜린 기자
전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주요 반도체기업 주가가 일제히 오른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주가 16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식은 전날보다 4.69%(9300원) 뛴 2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4.94%(9800원) 높아진 20만8천 원에 장을 출발해 장중 한 때 21만 원까지 올랐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 주가도 1.68%(900원) 오른 5만4600원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하나마이크론(9.42%) 가온칩스(5.90%) 미래반도체(3.04%) 한미반도체(2.75%) 테크윙(2.53%) 등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13%(107.71포인트) 상승한 5153.67에 장을 마감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3.40% 올랐고 마이크론(5.99%) AMD(3.33%) 퀼컴(3.06%) TSMC(2.66%) 브로드컴(1.47%) 등도 강세를 보였다.
미국 물가지표가 안정적 흐름을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됐다. 15일 발표된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1월보다 0.4%, 1년 전보다 2.9% 상승해 시장의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