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제일일렉트릭 주가가 장중 18%대 급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10분 코스닥시장에서 제일일렉트릭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18.52%(2130원) 상승한 1만3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일렉트릭은 북미 최대 에너지기업으로 꼽히는 이튼(EATON)의 주요 부품사로 스마트 배선기구·차단기 등 전력망 복구에 필요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전기화재 방지용 아크차단기(AFCI)와 누전차단기(GFCI)의 핵심 부품을 20년 이상 이튼에 공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가 큰 것으로 파악된다.
아큐웨더(AccuWeather)에 따르면 지금까지 산불의 경제적 손실은 1350억~1500억 달러(200조~220조 원) 수준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서전기전(8.27%) 산일전기(4.87%) 대한전선(3.27%) 광명전기(3.36%) 등의 주가도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류수재 기자
13일 오전 10시10분 코스닥시장에서 제일일렉트릭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18.52%(2130원) 상승한 1만3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 13일 오전 장중 제일일렉트릭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사진은 제일일렉트릭 부산공장.
제일일렉트릭은 북미 최대 에너지기업으로 꼽히는 이튼(EATON)의 주요 부품사로 스마트 배선기구·차단기 등 전력망 복구에 필요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전기화재 방지용 아크차단기(AFCI)와 누전차단기(GFCI)의 핵심 부품을 20년 이상 이튼에 공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가 큰 것으로 파악된다.
아큐웨더(AccuWeather)에 따르면 지금까지 산불의 경제적 손실은 1350억~1500억 달러(200조~220조 원) 수준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서전기전(8.27%) 산일전기(4.87%) 대한전선(3.27%) 광명전기(3.36%) 등의 주가도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