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 회장이 토탈헬스케어 기업 도약을 목표로 내걸었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회장은 3일 새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55년 역사의 도전과 혁신을 이어받아 동구바이오제약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번 조용준 회장 취임을 계기로 글로벌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바이오 신약 개발과 환자용 의료식품(메디컬푸드) 등 신사업 에 진출해 예방에서 관리까지 아우르는 종합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조용준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품 라인업 확대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강화를 통한 토탈헬스케어 선도기업 도약 △필리핀, 베트남, 몽골 중심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및 전략적 투자 확대 △소통과 혁신 중심의 기업문화 계승 등 4대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동구바이오제약에 따르면 조 회장은 선대 회장인 고 조동섭 회장의 '그러나 된다'는 긍정적인 경영철학을 계승하고 모친인 이경옥 전 회장의 소통 중심 경영을 통해 회사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왔다.
그는 1991년 동구제약에 입사해 2005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조 회장 취임 당시 별도기준으로 300억 원대였던 매출은 2023년 2149억 원으로 7배 이상 성장했다. 2014년에는 회사 이름을 동구바이오제약으로 변경하며 바이오 분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김민정 기자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회장은 3일 새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55년 역사의 도전과 혁신을 이어받아 동구바이오제약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회장 취임, "바이오 신약 개발 및 메디컬푸드 진출"](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1/20250103085048_56765.png)
▲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이 신임 회장이 된다. <동구바이오제약>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번 조용준 회장 취임을 계기로 글로벌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바이오 신약 개발과 환자용 의료식품(메디컬푸드) 등 신사업 에 진출해 예방에서 관리까지 아우르는 종합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조용준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품 라인업 확대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강화를 통한 토탈헬스케어 선도기업 도약 △필리핀, 베트남, 몽골 중심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및 전략적 투자 확대 △소통과 혁신 중심의 기업문화 계승 등 4대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동구바이오제약에 따르면 조 회장은 선대 회장인 고 조동섭 회장의 '그러나 된다'는 긍정적인 경영철학을 계승하고 모친인 이경옥 전 회장의 소통 중심 경영을 통해 회사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왔다.
그는 1991년 동구제약에 입사해 2005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조 회장 취임 당시 별도기준으로 300억 원대였던 매출은 2023년 2149억 원으로 7배 이상 성장했다. 2014년에는 회사 이름을 동구바이오제약으로 변경하며 바이오 분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