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이노베이션E&S는 자회사 부산정관에너지가 지난 20일 부산 기장읍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분야의 안전관리 컨설팅·기술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정관에너지는 구성원들의 안전관리 역량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통해 설계·조달·시공(EPC) 사업과 관리운영 수준을 향상하고,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 산업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컨설팅·기술교육을 실시했다.
 
SKE&S 자회사 부산정관에너지, 태양광·ESS 안전 역량 강화 컨설팅 진행

▲ 부산정관에너지는 지난 20일 부산 기장읍 본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분야의 안전관리 컨설팅·기술교육을 진행했다. <부산정관에너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한국전기설비규정(KEC)에 부합한 공사계획신고와 사용 전 검사 기준 등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실무 위주의 기술교육에 집중했다.

양사는 향후에도 컨설팅·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 시스템을 설치/운영하는 모든 사업장이 최신 안전기준을 준수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부산정관에너지는 국내 최대 규모인 800MW(2024년 12월 기준) 수준의 태양광발전소를 관리·운영하고 있다.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태양광발전 EPC 사업에 진출했으며 2025년도에는 해당 사업에서 매출 1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부산정관에너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술교육을 진행해 전기안전 관리 중요성을 널리 알린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