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컬리가 두 번째 오프라인 미식 행사를  개최한다.

컬리는 22일까지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오프라인 미식 행사 '컬리푸드페스타 2024'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컬리 두번째 오프라인 미식 행사 '컬리푸드페스타 2024', 코엑스마곡서 개최

▲ 컬리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30여 식음료 브랜드가 참여하는 미식축제를 개최한다. <컬리>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라는 슬로건 아래 숨겨진 크리스마스 마을을 테마로 기획됐다.

행사장은 5m 높이의 대형 트리가 반기는 크리스마스 마을로 꾸며졌다. 방문객들은 8개 골목을 탐험하며 컬리브랜드존과 128개 파트너사, 230여 개 식음료(F&B) 브랜드가 준비한 시식과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컬리브랜드존에서는 전 세계 크리스마스 디저트와 지중해 햇올리브오일 등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인다. 슈톨렌, 파네토네, 부쉬드노엘 등 각국 디저트의 역사와 의미를 탐구하며 자신만의 취향을 찾는 기회도 제공한다.

컬리푸드페스타에 참여한 파트너사들은 신상품과 체험 행사를 통해 고객과 소통한다. 

CJ제일제당은 컬리와 공동기획한 상품을 선보이며 바프(HBAF)는 신제품을 최초 공개한다. 유명 셰프들의 간편식 조리와 방어 해체쇼 같은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최재훈 컬리 최고커머스책임자는 “고객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컬리푸드페스타를 두 번째로 진행하게 됐다”며 “컬리와 파트너사가 함께 만든 축제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연말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