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식에 참석한 최규상 롯데웰푸드 ESG 부문장(사진 가운데)과 강영환 롯데웰푸드 기업문화팀장(사진 좌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6일 제1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서는 유연근무, 일·육아 병행 등 다양한 제도를 기준으로 모범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 기업들에게는 3년 동안 정기근로감독 면제, 기업 규모에 따른 관세조사 유예, 금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다.
롯데웰푸드는 남성의무육아휴직과 여성확대육아휴직, 출산축하금과 보육수당,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자녀 입학 돌봄 휴직, 다자녀가구 차량 임대 지원,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출산육아 관련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유연근무제, 거점사무실과 재택근무 활용, PC 온오프제, 퇴근 후 연락 자제 등 업무 예절 캠페인, 심리상담지원프로그램, 건강관리실, 헬스장, 휴게실 등 복지시설 운영을 통해 근무 환경도 꾸준히 개선해왔다.
최규상 롯데웰푸드 ESG부문 부문장은 “인구 감소가 화두가 되는 요즘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임직원들 일·생활 균형에 모범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