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계엄에 따른 경제 충격을 막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사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윤 대통령은 본인의 안위와 영화를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망치지 말고 즉각 사퇴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 모든 분야에 충격이 커지고 있다고 짚었다.
이 대표는 "외환시장과 주식시장은 계엄선포 이후 계속 큰 충격을 받고 있다"며 "연기금 같은 공공자금으로 주가를 떠받치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로 인한 피해는 경제에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하고 결국 국민이 피해를 본다"고 지적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즉각 사퇴하지 않고 버티면 환율과 증권시장,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분야에 돌이킬 수 없는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가 마비되며 통상 문제도 대응할 수 없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 대표는 "현재와 같은 외교 불능 상태로는 가뜩이나 높아진 통상 파고를 헤쳐 나갈 수 없다"며 "여당도 대통령이 사퇴하지 않을 경우에 대한 대비책이라며 이상한 쓸데없는 얘기를 하지 말고 이번 토요일(14일) 탄핵 의결에 참여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조장우 기자
이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윤 대통령은 본인의 안위와 영화를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망치지 말고 즉각 사퇴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러면서 경제 모든 분야에 충격이 커지고 있다고 짚었다.
이 대표는 "외환시장과 주식시장은 계엄선포 이후 계속 큰 충격을 받고 있다"며 "연기금 같은 공공자금으로 주가를 떠받치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로 인한 피해는 경제에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하고 결국 국민이 피해를 본다"고 지적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즉각 사퇴하지 않고 버티면 환율과 증권시장,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분야에 돌이킬 수 없는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가 마비되며 통상 문제도 대응할 수 없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 대표는 "현재와 같은 외교 불능 상태로는 가뜩이나 높아진 통상 파고를 헤쳐 나갈 수 없다"며 "여당도 대통령이 사퇴하지 않을 경우에 대한 대비책이라며 이상한 쓸데없는 얘기를 하지 말고 이번 토요일(14일) 탄핵 의결에 참여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