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은행권이 계엄 선포 해제 혼란에도 정상적으로 영업한다.

주요 시중은행은 4일 정상 영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긴급회의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은행 '계엄 패닉'에도 정상영업, 시장 불확실성 대비 긴급 임원회의 잇달아

▲ 은행권이 4일에도 정상영업을 펼친다.


5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NH)은 또한 이날 모두 수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여하는 비상경영회의를 열거나 계획한 것으로 파악됐다.

은행은 계엄이 선포됐을 때에도 필수업종으로 분류돼 정상영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오후 10시25분 즈음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국회는 다만 2시간30분 가량 만에 결의를 거쳐 해제를 요구했고 윤 대통령은 이에 응해 국무회의를 통해 이날 오전 4시30분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