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는 2일 무안발 신규 운항을 기념해 무안국제공항 여객청사 2층에서는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무안공항에서 열린 일본 오사카, 나리타, 대만 타이베이 노선 취항식에서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오른쪽 세번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오른쪽 네번째) 등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진에어>
진에어는 2일 무안발 신규 운항을 기념해 무안국제공항 여객청사 2층에서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와 임직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산 무안군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 꽃다발 증정, 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규 운항 노선 항공권 첫 구매 고객에게 국내선 항공권 1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발 국제선 노선 네트워크 확대에 힘써 지역민의 항공 여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에어는 이번에 신규 취항하는 노선에 모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