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성식 롯데파이낸스 베트남법인장(왼쪽)과 김현래 KB국민은행 하노이지점장이 26일(현지시각) 베트남 KB국민은행 하노이지점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카드>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은 26일(현지시각) KB국민은행 하노이지점과 펌뱅킹(기업 인터넷뱅킹) 및 가상계좌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공성식 롯데파이낸스 베트남 법인장과 김현래 KB국민은행 하노이지점장이 참석했다.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은 KB국민은행의 펌뱅킹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영하고 신용대출·할부금융·신용카드 이용대금 납부가 가능한 가상계좌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 법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고도화한 금융 서비스로 회사의 안정적 자금 관리는 물론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 양사 사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금융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