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종회 미래에셋증권 법인솔루션 부문대표(오른쪽)와 한수일 NH-아문디자산운용 채권운용 부문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1회 푸른씨앗 파트너스 데이’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
[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증권이 푸른씨앗 운용사들과 협력을 강화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제1회 푸른씨앗(중소기업퇴직연금) 파트너스 데이'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푸른씨앗의 전담운용기관으로 위탁운용사들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금 수익률 증대 및 제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푸른씨앗은 2022년 4월부터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중인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다. 사업주와 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을 공동 기금으로 조성·운영해 퇴직 시 퇴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가입 대상은 상시 근로자수 30인 이하 사업장이다.
푸른씨앗에 가입하면 조건을 충족하는 사업주와 근로자는 재정지원과 수수료 면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유승선 미래에셋증권 외부위탁운용관리(OCIO)솔루션 본부장은 "은퇴 후 안정적 삶을 위해서는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가 중요하다"며 "푸른씨앗은 꾸준히 유입되는 자금을 바탕으로 적립식 투자를 실시해 글로벌 우량자산에 분산투자 하기 때문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