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이 임직원 후원금으로 서울 양재동에 어린이 정원을 조성했다.

KB국민은행은 서시 서초구 양재동 매헌시민의숲에 스타프렌즈 정원 5호를 개장했다고 18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서울 양재동 매헌시민의숲에 스타프렌즈 5호 정원 조성

▲ KB국민은행이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매헌시민의숲에 어린이를 위한 스타프렌즈 5호 정원을 조성했다. < KB국민은행 >


스타프렌즈 정원은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도심 속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공간이다. 2018년 과천 서울대공원에 스타프렌즈 정원 1호를 만들었고 지금까지 광릉 국립수목원, 서울식물원, 서울 어린이대공원 등에 정원이 조성됐다.

이번 매헌시민의숲 스타프렌즈 정원은 ‘오래된 숲에서 만들어지는 재미’를 주제로 공간을 기획했다. 도심 속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스타프렌즈 정원이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동심을 키우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