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K브로드밴드가 B tv 케이블의 사용자경험(UX)과 유저인터페이스(UI) 개편과 함께 영상 품질 개선에 나섰다. < SK브로드밴드 >
이번 개편으로 ‘B tv 케이블’ 고객 역시 ‘B tv’의 UX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SK브로드밴드 측은 설명햇다.
또 B tv 케이블의 서비스 화면을 텍스트와 메뉴 위주에서 이미지와 영상 중심으로 개편하고, 고객이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는 UI와 UX 환경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를 새롭게 구성하고 메뉴 탐색 역시 편리하게 개편했다.
해상도도 개선했다. 움직임이 많은 스포츠 채널 14개를 포함해 인기 채널들은 초당 송출하는 비트레이트를 기존 9Mbps에서 12Mbps로 상향했다.
비트레이트는 초당 처리해야 하는 비트 단위의 데이터 전송량으로 이것이 높을수록 더 선명한 영상 송출이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는 디지털케이블TV 셋톱박스를 보유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12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