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손실이 3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114억 원, 순이익은 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6.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9.5%, 순이익은 18.5%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3분기 매출액은 전기차 시장 둔화에 따른 고객사 재고조정 영향으로 판매량이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유럽시장 둔화에 따라 전체 판매량이 감소하며 매출이 줄었지만 북미 판매량은 전년 대비 135% 상승했다.
영업손익은 재고조정에 따른 국내 익산공장과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률이 하락하면서 고정비가 증가했고, 재고에 대한 평가 손실과 말레이시아 현지 환율 변동성의 영향으로 적자 전환했다. 김규완 기자
매출액은 2114억 원, 순이익은 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6.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3분기 매출 2114억 원, 영업손실 317억 원, 순이익 65억원을 거뒀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9.5%, 순이익은 18.5%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3분기 매출액은 전기차 시장 둔화에 따른 고객사 재고조정 영향으로 판매량이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유럽시장 둔화에 따라 전체 판매량이 감소하며 매출이 줄었지만 북미 판매량은 전년 대비 135% 상승했다.
영업손익은 재고조정에 따른 국내 익산공장과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률이 하락하면서 고정비가 증가했고, 재고에 대한 평가 손실과 말레이시아 현지 환율 변동성의 영향으로 적자 전환했다. 김규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