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31일 오전 10시1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1.18포인트(1.20%) 내린 2562.61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2779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가 3004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가 1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상장 종목에서 미래산업(29.98%) 주가가 상한가로 거래되고 있고 태영건설(22.98%), 티웨이홀딩스(12.35%), 영풍(11.67%)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8.57%), 티와이홀딩스(5.79%)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업체 미래산업이 전날 3분기 영업이익 82억 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내놓자 주가가 상한가에 직행했다. 주식 거래가 7개월 만에 재개된 태영건설 주가가 급등하고 있고 지주회사 티와이홀딩스 주가도 오르고 있다.
티웨이홀딩스 주가는 티웨이항공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 격화 흐름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영풍 주가는 오르고 있지만 고려아연(-12.95%) 주가는 전날 2조5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발표 소식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 LG에너지솔루션(0.97%)와 삼성전자우(0.21%) 주가만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0.17%), SK하이닉스(-1.95%), 삼성바이오로직스(-1.65%), 현대차(-1.59%), 셀트리온(-1.60%), 기아(-1.06%), KB금융(-2.02%), 네이버(-0.97%) 주가는 빠지고 있다.
POSCO홀딩스(-1.18%) 주가가 내리며 네이버가 시가총액 상위 10위 자리를 차지했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0.56%), 음식료(0.51%) 주가만 오르고 있고 철강금속(-4.92%), 기계(-2.97%), 유통(-2.52%), 보험(-1.94%), 금융(-1.46%), 운수장비(-1.45%), 의약품(-1.31%), 건설(-1.26%), 서비스(-1.16%), 증권(-1.01%) 등의 주가는 떨어지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수급이 얇아져 난도가 높아졌다”며 “코스피 거래대금은 9조 원 안팎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코스닥은 4조7천억 원대로 10월 6조 원 안팎 수준에서 크게 떨어졌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그럼에도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와 미국 대선, 실적 발표 등 11월 중순까지 이벤트가 많아 손바뀜이 빈번한 장세가 연출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45포인트(0.33%) 내린 735.74에 사고 팔리고 있다.
기관투자자가 492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가 21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가 71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 알테오젠(0.53%), 휴젤(0.55%), 삼천당제약(2.35%)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12%), 에코프로(-0.62%), HLB(-1.22%), 리가켐바이오(-0.47%), 엔켐(-2.13%), 클래시스(-1.35%), 리노공업(-1.23%)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류수재 기자
31일 오전 10시1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1.18포인트(1.20%) 내린 2562.61에 거래되고 있다.
▲ 31일 오전 코스피지수가 하락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외국인투자자가 2779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가 3004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가 1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상장 종목에서 미래산업(29.98%) 주가가 상한가로 거래되고 있고 태영건설(22.98%), 티웨이홀딩스(12.35%), 영풍(11.67%)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8.57%), 티와이홀딩스(5.79%)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업체 미래산업이 전날 3분기 영업이익 82억 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내놓자 주가가 상한가에 직행했다. 주식 거래가 7개월 만에 재개된 태영건설 주가가 급등하고 있고 지주회사 티와이홀딩스 주가도 오르고 있다.
티웨이홀딩스 주가는 티웨이항공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 격화 흐름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영풍 주가는 오르고 있지만 고려아연(-12.95%) 주가는 전날 2조5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발표 소식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 LG에너지솔루션(0.97%)와 삼성전자우(0.21%) 주가만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0.17%), SK하이닉스(-1.95%), 삼성바이오로직스(-1.65%), 현대차(-1.59%), 셀트리온(-1.60%), 기아(-1.06%), KB금융(-2.02%), 네이버(-0.97%) 주가는 빠지고 있다.
POSCO홀딩스(-1.18%) 주가가 내리며 네이버가 시가총액 상위 10위 자리를 차지했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0.56%), 음식료(0.51%) 주가만 오르고 있고 철강금속(-4.92%), 기계(-2.97%), 유통(-2.52%), 보험(-1.94%), 금융(-1.46%), 운수장비(-1.45%), 의약품(-1.31%), 건설(-1.26%), 서비스(-1.16%), 증권(-1.01%) 등의 주가는 떨어지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수급이 얇아져 난도가 높아졌다”며 “코스피 거래대금은 9조 원 안팎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코스닥은 4조7천억 원대로 10월 6조 원 안팎 수준에서 크게 떨어졌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그럼에도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와 미국 대선, 실적 발표 등 11월 중순까지 이벤트가 많아 손바뀜이 빈번한 장세가 연출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45포인트(0.33%) 내린 735.74에 사고 팔리고 있다.
기관투자자가 492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가 21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가 71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 알테오젠(0.53%), 휴젤(0.55%), 삼천당제약(2.35%)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12%), 에코프로(-0.62%), HLB(-1.22%), 리가켐바이오(-0.47%), 엔켐(-2.13%), 클래시스(-1.35%), 리노공업(-1.23%)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