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이브 주가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대표 걸그룹 뉴진스와 관계가 불투명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11시43분 코스피시장에서 하이브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1.31%(2200원) 하락한 15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56%(900원) 높은 16만900원에 출발했으나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키웠다. 한때 52주 신저가인 15만77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25일까지 대표직에 복귀시키라고 11일 하이브에 요구했다.
어도어는 하이브의 레이블(음반) 자회사로 뉴진스가 소속돼 있다.
25일까지 민 전 대표가 복귀하지 못하면 뉴진스와 하이브의 계약자체도 불투명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시장에서는 보고 있다.
뉴진스가 요구한 기한을 앞두고 하이브가 별다른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김태영 기자
대표 걸그룹 뉴진스와 관계가 불투명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 뉴진스와의 관계 불확실성에 23일 장중 하이브 주가가 내리고 있다.
23일 오전 11시43분 코스피시장에서 하이브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1.31%(2200원) 하락한 15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56%(900원) 높은 16만900원에 출발했으나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키웠다. 한때 52주 신저가인 15만77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25일까지 대표직에 복귀시키라고 11일 하이브에 요구했다.
어도어는 하이브의 레이블(음반) 자회사로 뉴진스가 소속돼 있다.
25일까지 민 전 대표가 복귀하지 못하면 뉴진스와 하이브의 계약자체도 불투명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시장에서는 보고 있다.
뉴진스가 요구한 기한을 앞두고 하이브가 별다른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