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2024-09-11 08: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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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F&F가 프리미엄 애슬레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르지오타키니’의 하반기 브랜드 홍보대사로 인플루언서 최혜선씨를 선정했다.
F&F는 11일 최혜선씨의 긍정적 이미지가 브랜드 추구 방향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최혜선씨를 세르지오타키니의 하반기 브랜드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 F&F가 브랜드 '세르지오타키니'의 하반기 홍보대사로 인플루언서 최혜선씨를 발탁했다. 사진은 최혜선씨가 등장한 세르지오타키니 화보. < F&F >
최혜선씨는 앞으로 세르지오타키니를 알리는 국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최혜선씨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의 출연자로 유명하다. 약 2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세르지오타키니는 “최혜선이 가진 밝은 성격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이 이번 세르지오타키니의 시즌 컬렉션과 잘 어우러져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엠배서더 최혜선과 함께 공개하게 될 글로벌 브랜드 세르지오타키니의 다양한 활동들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혜선씨가 착용한 세르지오타키니 제품들은 세르지오타키니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 무신사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르지오타키니는 1966년 이탈리아의 테니스 챔피언 세르지오 타키니가 본인의 이름을 따서 만든 브랜드다. 테니스에 패션을 입힌 최초의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2000년대 캐주얼 제품을 출시하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했다.
F&F는 2022년 7월 세르지오타키니 브랜드를 운영하는 세르지오타키니오퍼레이션스와 브랜드 지적재산(IP)을 보유한 세르지오타키니IP홀딩스의 주식 100%를 약 827억 원에 인수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