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코프로는 리튬사업을 하는 종속회사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을 하는 종속회사인 에코프로씨엔지를 상호 합병하고, 2차전지 산업 내 핵심 원재료의 포괄적 사업을 영위하는 통합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9일 공시했다.
합병의 방법, 일정, 합병법인 관련 구체적 사항은 각 사의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두 회사 모두 비상장사로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에코프로가 지분 84%를 보유하고 있다.
에코프로씨엔지는 에코프로가 지분 47%를, 벤처캐피탈 BRV캐피탈이 지분 24.9%로 2대주주로 있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매출 4394억 원, 영업이익 5000억 원을 거뒀다. 에코프로씨엔지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029억 원, 영업이익 12억 원을 거뒀다. 신재희 기자
합병의 방법, 일정, 합병법인 관련 구체적 사항은 각 사의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 에코프로가 종속회사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에코프로씨엔지를 합병할 계획이라고 9일 공시했다.
두 회사 모두 비상장사로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에코프로가 지분 84%를 보유하고 있다.
에코프로씨엔지는 에코프로가 지분 47%를, 벤처캐피탈 BRV캐피탈이 지분 24.9%로 2대주주로 있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매출 4394억 원, 영업이익 5000억 원을 거뒀다. 에코프로씨엔지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029억 원, 영업이익 12억 원을 거뒀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