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4-09-09 12: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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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풀무원이 김치 제조와 보관 노하우를 집약한 김치냉장고를 선보인다.
풀무원은 9일 김치와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다목적 주방가전 '풀무원 김치냉장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풀무원이 김치 제조 및 보관 노하우를 활용한 김치냉장고를 출시했다. <풀무원>
풀무원 김치냉장고에는 '풀무원 고메 냉각 시스템'을 도입했다.
내부 온도 편차를 최소화하여 김치와 식재료의 신선함을 오래 유지시키며 냉기 토출구가 칸칸이 적용돼 냉기를 균일하게 전달해준다고 풀무원은 설명했다.
4가지 온도전환 모드(김치, 냉장, 냉동, 풀무원 고메)와 2가지 숙성 모드(고메 숙성, 자연 숙성)를 통해 보관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용량은 148L다.
롯데하이마트와 전자랜드 등의 오프라인 매장과 네이버, 쿠팡, G마켓, 풀무원 공식몰 #풀무원 등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84만9천 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는 15일까지 사전 홍보 이벤트를 통해 출시 기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8일부터는 '네이버 신상위크' 단독 할인 및 사은품 혜택을, 23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을 통해 할인 및 사은품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서는 풀무원 '톡톡김치'를 구매할 수 있는 #풀무원 상품권, 전용 김치통 증정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강재훈 풀무원 리빙케어 사업부장은 "풀무원은 1987년부터 국내 최초의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을 운영하며 김치와 김장 문화를 국내외에 확산하고 있다"며 "풀무원의 김치 제조 및 보관 노하우를 집약해 선보인 김치냉장고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가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