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채널Who] 티메프 사태 후폭풍 이커머스 불신, 롯데 신세계 이커머스는 믿을 만한가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4-09-05 08:3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가 발생한지도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여전히 소상공인들의 피해는 회복되지 않았고 티메프의 회생절차 개시 여부도 아직까지 오리무중이다. 여전히 티메프사태는 끝나지 않은 셈이다.

소비자 관점에서 본다면 티메프 사태가 불러온 가장 큰 파장은 바로 이커머스 시장 자체에 대한 불신이다. 단순히 환불 못 받고, 주문 취소 안되고, 이런 지엽적인 문제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셈이다.

실제로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7월 온라인쇼핑 동향 조사에 따르면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율은 조사를 시작한 2017년 1월 이후 최저 수치(5.4%)를 기록했다. 티메프 사태가 7월23일 발생했다는 것을 살피면 8월에는 증가율이 더욱 둔화될 가능성도 높다.

그렇다면 G마켓, 롯데온, 11번가 등 소위 대기업들이 운영하는 이커머스 플랫폼들은 과연 믿을 수 있는 것일까?

티메프 사태와 이커머스 업계의 신뢰도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삼성 체코에 전기차배터리 공장 건설" 외신 보도, 삼성SDI "여러 곳 검토 중"
포스코노조 조합원 투표로 파업 포함 쟁의권 확보, 72% 찬성으로 가결
[국제플라스틱협약]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선언, 한정애 “강력한 협약 필요”
[오늘의 주목주] ‘조선 기대감’ HD한국조선해양 7% 상승, 루닛 22% 올라
[국제플라스틱협약] 세계자연기금 4가지 ‘핵심 조치’ 촉구, “유해물질 퇴출”
일본 대표 게임사 '반다이남코'의 이중고, 중국 텐센트엔 반사수혜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1%대 올라 2530선, 코스닥도 5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
민주당 이재명 무죄 판결에 일제히 환영, 전현희 “사필귀정, 끝까지 이겨낼 것”
'노스볼트 파산위기'에 엘앤에프도 타격, 최수안 수요처 다변화 전략 차질 불가피
삼성그룹에 고조되는 위기감, 삼성물산 향한 '인사 바람'도 심상치 않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