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2900억 원 규모의 평택 브레인시티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30일 평택브레인시티3PFV와 ‘평택 브레인시티 3블록 공동주택 신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대우건설, 2911억 규모 평택 브레인시티 3BL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 대우건설이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3블록에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 동, 1990세대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다고 2일 밝혔다.


이 공사는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3블록에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 동, 1990세대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것을 뼈대로 한다.

계약 금액은 대우건설 지분 50%가 반영된 2911억3199만 원이다. 이는 대우건설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의 2.50%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0개월이다. 이번 공시에서는 실착공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대우건설은 “공사계약서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공사 기간 및 계약 금액 등은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