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테레콤이 양자암호 보안 기능에 AI기능까지 탑재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퀀텀5의 사전예약을 23일 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 SK텔레콤 > |
[비즈니스포스트] SK테레콤이 양자암호화 보안 기능에 인공지능(AI) 기능까지 탑재한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5’의 사전예약을 2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통과 정식 출시는 28일이다.
갤럭시 퀀텀 시리즈는 양자보안 기능이 특징이다. 양자난수생성(QRNG) 칩셋을 탑재해 양자 보안으로 서비스 앱을 보호하고 인증 정보와 외장메모리 데이터까지 암호화한다.
삼성전자 갤럭시 퀀텀5는 기존 양자암호 보안 기능과 AI 기능이 추가됐다. 또 더 커진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지만, 가격은 전작과 동일한 61만8200원이다.
구체적으로 갤럭시 퀀텀5는 갤럭시 AI 기능 가운데 가장 사용도가 높은 ‘서클 투 서치’ 기능이 제공된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화면에 원을 그리는 동작으로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퀀텀5의 디스플레이는 6.6인치로 전작 6.4인치보다 커졌다. 카메라는 5천만 화소 고해상도와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색상은 ‘어썸 아이스블루, ‘어썸 네이비’, ‘어썸 라일락’ 등 3가지로 출시된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