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걸그룹 ‘르세라핌’을 내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맘스터치는 22일 전속 광고 모델로 르세라핌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 맘스터치가 전속 광고 모델로 걸그룹 ‘르세라핌’을 선정했다. <맘스터치> |
르세라핌 한정판 세트를 출시하고 맘스터치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TV 광고도 시작할 것이라고 맘스터치는 설명했다.
맘스터치는 르세라핌 모델 선정과 함께 신메뉴 ‘빅싸이순살’도 내놓는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빅싸이순살은 맘스터치가 수년 동안 연구해 내놓는 제품이다. 기존 순살 치킨 싸이순살의 조각당 원료육 중량을 두 배로 높였다.
후라이드, 맘스양념, 간장마늘, 핫치즈, 꿀간장누룽지 등 5가지 맛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1인용 레귤러 사이즈는 1만1900원, 2~3인용 맥스 사이즈는 1만9900원에 판매된다. 맥스 사이즈에는 치킨 조각과 케이준양념감자, 치킨무가 추가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오랜 연구 끝에 치킨 신메뉴를 선보이고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광고 모델을 선정했다”며 “빅싸이순살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맘스터치와 르세라핌이 만들어갈 특별한 협업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