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효성중공업은 21일 부산대학교와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전력설비 자산관리와 예방 진단 사업 고도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자체 보유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다. 이후 부산대 데이터 분석과 모의실험 역량을 더해 자산관리와 예방 진단 분야 사업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효성중공업 부산대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전력설비 디지털 솔루션 개발

▲ 권기영 효성중공업 전무(왼쪽)와 강정은 부산대 산학협력단장이 21일 부산대 대학본부에서 '빅데이터 분석 및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전력설비 자산관리 및 예방 진단 사업 고도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함께 들어보이고 있다. <효성중공업> 


권기영 효성중공업 전무는 “효성중공업의 전력설비 진단과 분석 솔루션인 ‘아모르(ARMOUR)’의 AI 기술 고도화를 거쳐 디지털전환(DX)분야까지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산학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