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넥슨은 오는 29일부터 세 차례 나눠 진행하는 퍼스트디센던트 시즌1 업데이트 '침공'을 통해 게임 콘텐츠를 늘린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업데이트의 명칭이기도 한 신규 던전 '침공'이 추가된다.
▲ 넥슨의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디센던트'의 시즌 1 '침공' 업데이트 이미지. <넥슨> |
이용자는 이 던전에서 퍼즐을 공략해 한층 강력해진 외계군단 '벌거스'를 막아내며 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새로운 계승자(캐릭터) '헤일리스콧'과 '얼티밋프레이나'도 등장한다.
헤일리스콧은 원거리에서 적을 타격하는 저격수로, 체온을 낮춰 냉기를 발산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얼티밋프레이나는 '프레이나'의 상위 버전 계승자다. 이용자는 업데이트 후 계승자 전용 스토리에서 프레이나의 트라우마와 관련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부터 시즌별 콘텐츠에 알맞은 효과를 제공하는 '시즌성장:역배열강화기'가 도입된다. '철의심장' 에너지를 얻은 계승자는 속성 저항력, 회복력, 방어력 상승 등 다양한 부가 효과가 부여되며 시즌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