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정몽열 KCC건설 대표이사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10억여 원을 받았다.

14일 KCC건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급여 10억4679만 원, 기타 근로소득 30만 원을 합쳐 모두 10억4709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정몽열 상반기 KCC건설 보수 10.5억, 직원 1인당 평균 급여 4082만 원

정몽열 KCC건설 대표이사 회장이 올해 상반기 10억4700여만 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정 회장의 상반기 보수는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상반기 10억9352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9억9411만 원, 기타 근로소득 9941만 원 등이다.

이창호 전 KCC건설 대표이사 부사장은 퇴직금을 포함해 10억 원 이상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 전 대표는 상반기 급여 1억3671만 원, 기타 근로소득 30만 원과 함께 퇴직소득을 8억9436만 원을 받았다. 모두 합쳐 10억3137만 원가량이다.

KCC건설 직원들의 상반기 1인당 평균 급여는 4082만 원이다.

KCC건설 직원 수는 2024년 6월30일 기준 1139명이다. 남자 직원이 1027명, 여자 직원이 112명이고 평균 근속연수는 10.7년이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