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랩 직원이 6일부터 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IT 보안 전시회 ‘사이버DSA2024’에서 현지 관람객들에게 자사 보안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안랩> |
[비즈니스포스트] 안랩은 6일부터 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IT 보안 전시회 ‘사이버DSA2024’에 참가, 동남아시아 현지 보안 산업 관계자들에 글로벌 전략 솔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이버DSA2024는 말레이시아 디지털통신부, 국방부, 사이버 보안청 등 정부기관이 공식 후원하는 행사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됐다. 전 세계 150개 IT기업, 7천 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것으로 추산됐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IT-운영기술(OT) 융·통합 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 플랫폼 △OT 전용 엔드포인트·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보안위협 분석 플랫폼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등을 선보였다.
회사 측은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를 비롯한 약 400명의 현지 보안 산업 관계자가 방문했다”며 “안랩의 다양한 보안 솔루션이 서로 연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동남아시아는 디지털 전환이 급속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계속 현지 파트너사를 중심으로 아세안 지역에서 성장 기회를 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