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넷마블은 넥슨, 엔씨소프트와 함께 3N으로 불리는 국내 대표 게임사지만 최근 2년 동안의 상황은 굉장히 좋지 못했다. 

내놓는 신작마다 흥행에 실패하며 2022년부터 7분기 연속 적자 늪에 빠졌던 넷마블에 최근 햇볕이 들고 있다.

4월에 출시한 아스달 연대기에 이어 나혼자만레벨업(나혼렙)까지 흥행 연타석 홈런이 터졌기 때문이다.

글로벌 인기 웹툰을 게임화한 나혼렙은 출시 첫날에만 매출 140억 원을 달성하며 넷마블 역대 론칭 실적 중 최고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이 기세를 몰아 레이븐2 등의 신작을 대거 출시해 확실한 반등의 쐐기를 박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넷마블 부활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은 바로 권영식 넷마블 대표이사다.

권영식 대표는 창업자인 방준혁 의장의 오른팔, 믿을맨으로 불리며 넷마블의 중흥기를 연 주역이다. 넷마블의 수많은 히트작을 발굴하면서 미다스의 손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과연 넷마블은 과거의 명성을 되찾고 또 한번 레벨업할 수 있을까?

넷마블의 재도약과 권영식 대표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