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스타필드수원이 1020세대 공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했다.

스타필드수원을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는 14일 스터디 공간과 카페 공간을 결합한 ‘타임체임버 바이 스템커피’(타임체임버)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타필드수원 '타임체임버' 열어, "공부와 카페 겸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 스타필드수원을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스터디 공간과 카페 공간을 결합한 ‘타임체임버 by 스템커피’(타임체임버)를 오픈한다.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프라퍼티는 “타임체임버는 시간을 공간에 담아낸다는 의미”라며 “대학교가 밀집돼 있고 주거단지도 가까워 1020세대가 많은 지역 특색을 고려해 스타필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타임체임버는 스터디 공간, 휴식 공간, 카페 공간으로 구성됐다. 목적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스터디 공간은 1인실과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다인석, 회의 등에 적합한 그룹실로 꾸며졌다. 그룹실에는 유리칠판과 보드마카, 모니터 등이 설치돼 있다.

휴식 공간에는 소파와 함께 잡지, 만화책은 물론 보드게임과 다트게임, 노래부스 등이 마련됐다.

카페 공간에서는 커피와 차, 에이드, 맥주, 하이볼 등을 즐길 수 있다. 핫도그, 피자, 베이커리, 디저트 등도 함께 선보인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소모임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독서·필사모임부터 짧은 질문에 답하며 나에 대해 집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기로 했다. 윤인선 기자